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수학능력시험/과학탐구 영역/생명과학Ⅱ (문단 편집) ====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17학년도]] ==== * 6월 모의평가 어려운 편이었다. 2016학년도 수능을 연상시키는 부분이 많았다. 우선 3페이지가 4페이지인가 싶을 정도로 여백이 없다던가. 분자/분모 물어보는 문제[* 12번 ㄷ선지와 15번 ㄱ선지]에서 분자나 분모가 분수로 나와 헷갈린 사람들이 꽤 있었다. 16번은 신유형이었지만 수능특강에 거의 똑같은 문제가 있어서 수능특강 푼 사람들은 매우 쉽게 풀었다.[* 대장균(원핵생물)이 원형DNA(원형이므로 양방향으로 DNA복제가 진행된다)를 가진다는 점을 이용하면 된다.] 그리고 코돈표를 직접 다 외우지 않으면 절대로 제시간 안에 파악할 수 없는 상황이 돼버린 18번 문제에서 국어 비문학이나 대입 논술을 연상케했다. 거기다가 아미노산 서열도 알파벳이 아닌 한글로 나왔다. 2016 수능 16번 문제의 변형이었지만 달라진 점은 주형 가닥 판단으로 논리를 전개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코돈을 외우는 식이었다. 또한 2016 수능과 이 시험을 통해 생명과학 2는 빠른시간 안에 보기를 읽고 해석하는 능력이 필요한 것이라고 해석이 가능했다. 20번은 주어진 자료를 잘보고 매칭만 잘했으면 쉽게 풀리는 평이한 문제였다 18번 때문에 시간을 다 잡아먹어서 시간부족으로 못 푼 사람들이 많았을뿐. 결론은 16번 신유형과 18번만 빼면 나머지 문제는 평이했지만 18번이 너무 헬게이트라 수준이 급격히 올라간 시험.[* 4번이 3개 5번이 5개라 답개수법칙을 적용하면 무조건 틀렸다. 작년 수능에서 답개수법칙만으로 고난도 문항을 두 개씩이나 맞힐 수 있어 논란이 됐었던 걸 고려한 것 같다.] 1컷은 '''46'''점으로, 만점을 받을 경우 표준점수는 71점. 만점자는 261명(1.27%) ----- * 9월 모의평가 현재 1등급 컷이 '''44점'''이라는 점이 이번 생명과학Ⅱ 수준의 위엄을 보여준다.[* 생명과학Ⅱ 1컷이 44점이면 수능 과학탐구 I과목 1등급 컷 41~ 42점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6월 평가원 모의평가보다 어려웠다. 초반에는 무난한 문제들이 있었지만 마지막 장에 있을 전사와번역 문제가 10번 문항에 있어 학생들을 당황시켰는데, 심지어 돌연변이를 문제에서 제공 해 주는 전사 주형 가닥 뿐 아니라 '''티로신을 운반하는 tRNA를 전사하는 전사 주형가닥'''에서 해당 tRAN의 안티코돈(3'-AUG-5')에 대응되는 부분(5'-TAC-3')에 일으켜서(5'-TAG-3')[* 즉, 원래는 종결 코돈 UAG에 대응하는 안티 코돈을 가진 tRAN가 없어서 전사가 종료 되어야 하지만, 해당 돌연변이로 인해 티로신을 운반하는 tRNA가 UAG 코돈에 결합하여 전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더 헷갈리게 만들었다.[* 사실 해당 조건은 종결 코돈 UAG에서 종결이 일어나지 않고 티로신이 번역되어 전사가 계속된다는 밑줄 뒤의 설명만 제대로 이해하면 풀 수 있는 문제지만, 해당 돌연변이의 설명이 난해해서 이해를 제대로 못하고, 주어진 전사 주형 가닥에서 코돈 TAC를 찾으려다 풀지 못한 학생이 많다.] 또 15번에 유전공학에서 10번과 비슷하지만 더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특히 20번은... 그리고 이번에 대부분의 과탐이 다소 수준 상승이 있어서, 뒤에 보는 생명과학Ⅱ 마저 학생들의 뒷통수를 후려갈기는 문제를 내버리니 다수의 학생들의 멘탈이 무너졌다. 단, 작년 수능도 이렇게 예상 1컷이 낮게 책정되어놓고 확정이 '''48'''이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지켜봐야 한다. 수능때 수준이 급상승하지는 않을 수도 있으나, 수능이라는 긴장감 속에서 이번 9월 평가원 모의평가 같은 수준의 문제를 보았을 때 그것을 그 자리에서 풀어 낼 수 있는지 없는지는 수험생 개인의 역량에 달렸다. 만점을 받았을시 표준점수는 '''69점'''[* 표준점수가 낮은데도 만점 백분위가 '''100'''이다! 고난도 문제의 위엄을 파악할 수 있는 모습.], 1등급 원점수는 '''45점'''. (표준점수 '''65점''') ----- * 대학수학능력시험 '''{{{#ff0000 헬파이어. 2022 수능 이전까지 역대 최고난도의 생명과학Ⅱ 시험지.}}}''' 그 어려웠던 2015학년도 수능 당시 생명과학2보다도 '''넘사벽으로''' 훨씬 어려웠으며 이 시험지를 넘는 시험지는 22수능이 돼서야 나왔다. 만약 2015학년도 수능 당시에 출제되었더라면 당시 수능 확정 1등급 컷이 '''39점'''까지 내려갔을 수도 있었을 정도. 특히 유전자의 발현과 PCR에서 코돈의 글자크기를 줄이는 만행을 저질렀다. 나머지 문제는 평이했으나 유전파트의 문제들이 전부 역대 최고로 어려웠다. 염기수를 추론하는 문제에서는 가닥수도 많은데다가 염기수를 %조건으로 제시해서 시간을 조금 더 잡아먹은데다가 나머지 유전 문제들도 조건이 하나같이 길고 분석이 어려워서 시간이 엄청나게 걸렸다. [[하디-바인베르크 법칙]]에 관련된 문제는 기어코 비맨델 집단을 제시하여 수준이 더욱 올라갔다.-- 문제지 보고 한 번 쫄고 비맨델 집단 인걸 알자마자 포기했다-- 여담으로 작년도 4페이지의 전설이 기어코 2~3페이지까지 침입했다. 결국 1등급 컷은 43. 이 정도면 수능 과학탐구 Ⅰ과목 1등급 컷 38~40점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물론 수능에서.''' 말이 저렇지 일반적인 수능 과학탐구 영역 시험에서는 1등급 컷이 40점 초반만 나와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학탐구 영역/생명과학Ⅰ#s-3.2.3|2016 수능 생명과학Ⅰ]]이나 [[대학수학능력시험/과학탐구 영역/지구과학Ⅰ#s-3.2.7|2020 수능 지구과학Ⅰ]], 아니면 [[2022 수능]] 과학탐구 전과목 같은 상황이 벌어진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점 표준점수가 '''출제오류로 전원정답 처리된 문제가 있던 물리Ⅱ 다음으로 낮았다.''' 생명과학2 최상위권의 표본을 짐작할 수 있는 셈. 만점자 비율은 0.25%(37명)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